(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신하균이 어리버리한 면모로 웃음을 안긴다.
28일 방송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진귀한 농산물이 즐비한 구례오일장과 지리산 자락에서 찾아낸 보물 같은 식재료들이 소개된다.
이날 게스트 신하균은 지리산 자락에서 채취한 나물과 곡물, 약재까지 없는 게 없는 식재료 천국 구례오일장 현장에 방문한다.
"부모님이 해 주시는 음식이 최고다. 청국장 같은 시골밥상 좋아한다"라고 밝힌 자칭 한식 러버 신하균. 그는 무궁무진한 식재료 세계에 연신 신기해하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어 신하균은 구례 방광마을의 베테랑 버섯 농부들과 함께 지리산에서 버섯 찾기에 나선다. 그는 수북한 낙옆에 가려져 좀처럼 찾기 힘든 버섯 채취에 "이것은 낙엽인가? 버섯인가?"라며 착시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버섯 채집 이후 신하균은 꽃버섯, 방패버섯, 굽더더기버섯 등 수라상 부럽지 않은 버섯 한 상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한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신하균이 출연한 '한국인의 밥상'은 28일 오후 7시 40분에 시청 가능하다.
사진=KBS 1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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