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이혼' 서인영, 1년 걸렸다…후배 지원→컴백까지 '아픔 딛고 열일' [종합]

'합의 이혼' 서인영, 1년 걸렸다…후배 지원→컴백까지 '아픔 딛고 열일'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1-28 17: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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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서인영이 컴백 소식과 함께 1년여간 침묵했던 이혼설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7일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내년 1월 컴백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초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했으나 다소 일정이 연기됐고, 윤일상 작곡가의 곡으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동시에 서인영은 꾸준히 언급됐던 이혼설이 사실이었음을 인정했다. 28일 소속사 측은 서인영이 최근 합의이혼을 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린다"며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서인영은 본격적인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동시에 준비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 결혼했으나, 7개월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서인영은 스포츠뉴스에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다"라면서도 "남편과 이혼 생각보다는 앞으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이혼설에는 선을 그었던 바. 



하지만 지난 3월 재차 서인영의 이혼설이 보도됐고, 이후에는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한동안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던 서인영은 최근 소속사 후배 한이서를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한이서의 프로필 촬영의 스타일링 뿐만 아니라 콘셉트 등을 기획했다고. 

이후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서인영은 1년여만에 이혼이 정식 발표한 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공개하길 꺼렸던 개인사를 결국 알린 가운데, 이후 열일을 예고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W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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