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 해양수산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된 여수광양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
한국표준협회와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동 개발한 KSI는 국내 대표 50개 업종, 213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계량화한 지수로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관련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측정했다.
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자급률 제고, 고객중심 항만안전 인프라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성장, 대국민 정보공개 투명성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KSI 해양수산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2021년 ESG 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운영, 임직원 ESG 인식 제고 캠페인, 중소기업 ESG 컨설팅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KSI 1위 기관 선정은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YGPA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진단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ESG경영 기반의 다양한 사회책임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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