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28일 위키트리에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면서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혼을 마친 서인영은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소속사 측은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보도로 인해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데뷔, 'One More Time', 'Super Star', '니가 참 좋아', 'Again', 'Passion' 등 다수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7년 첫 정규 앨범 'Elly Is So Hot'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뒤 '신데렐라', '너를 원해' 등의 히트곡을 내며 솔로 가수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남편의 정보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안녕하세요. SW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자사 아티스트 서인영의 이혼 소송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습니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인영은 현재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보도로 인해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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