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취임한 광주지구JC 전영주 신임 지구회장./광주지구JC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영주 신임 지구회장은 취임사에서 "'광주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모두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써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중점 키워드인 기본, 원팀, 변화라는 확고한 방향성으로 광주지구JC를 이끌겠다"며 "청년의 힘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날 회장단과 감사에는 박병준 상임부회장(동광주JC), 여명현 부회장(광주무등JC), 은성현 부회장(송정JC), 김태성 감사(동광주JC), 용명우 감사(광주금호JC)가 취임했다.
(사)한국청년회의소 광주지구JC는 만 45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12개 로컬JC에서 1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 우호 증진, 사업능력개발이라는 4대 이념을 바탕으로 100여 개 국가의 청년들과 교류를 이어가는 국제 민간단체이다.
특히 광주지구JC는 범죄예방 캠페인, 안중근 의사 의거 116주년 기념행사, 소상공인 세미나, 한마음 가족친선체육대회, 광주지구JC 회원대회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특우회를 포함해 약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단체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전영주 지구회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회원들과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JC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광주지구JC가 지역사회와 청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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