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이 KBS 2TV의 새 일일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현은 독하고 부유한 사모님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게 가짜 딸로 이용당한 여자가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하면서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닫고 성장하며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김현은 극 중 자신의 아들 석기(백서빈 분)를 깊이 사랑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의 섬세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현은 연극 무대에서 30여 년간 활동하며 서울연극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영화 '작은빛', '생일', '유열의 음악앨범'과 드라마 '7인의 부활', '재벌집 막내아들',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이번 '신데렐라 게임' 출연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신데렐라 게임'은 오는 12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스캔들'의 후속작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진 작품의 향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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