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경주 유소년 스포츠특구가 전국 1위인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81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정성, 발표 등 평가를 거쳐 이같이 정했다.
경주시는 2016년 유소년 스포츠특구로 지정된 이후 유소년 스포츠 기반시설 확충, 전국 단위 대회 개최, 전지훈련 지원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했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화랑대기 전국 태권도대회, 유소년 스포츠 교실 등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기관표창으로 대통령상, 담당자는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월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주낙영 시장은 "최상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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