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10기 정숙이 남자 둘과의 쌍팔짱 스킨십으로 돌싱민박을 후끈 달군다.
28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정숙의 전성시대를 예감케 하는 돌싱민박의 첫날 밤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10기 정숙은 숙소 앞마당에서 뒤풀이를 하던 중 남자를 보는 자신만의 조건을 솔직히 밝혀, 미스터 백김 등을 경악케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 역시 "누가 저 언니 기절 좀 시켜라"라고 혀를 내두르고, 경리와 윤보미는 나란히 입으로 훅하고 마취총을 발사한다.
그러나 10기 정숙은 매운맛 뒤 숨겨진 진한 인간미도 꺼내놓는다. 10기 정숙은 자녀 양육에 대해 고민하는 한 미스터에게 "이혼 가정 자녀들이 또래들보다 확실히 성숙하다"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옆에서 이를 경청하던 한 미스터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가벼운 분이 아니구나"라며, "여자처럼 보인다"라고 반전 호감을 고백한다.
게다가 10기 정숙은 좌로 미스터 배, 우로는 미스터 백김을 거느리고 돌싱민박을 누벼 3MC를 놀라게 한다.
10기 정숙은 "남자 둘이 어우~"라고 쌍팔짱 스킨십에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데프콘은 "우리도 행복하다"라며 덩달아 흐뭇해한다.
그녀에게 찾아온 핑크빛 전성시대는 28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SBS Plu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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