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공무원들 좌표 찍고 고로시 

일론 머스크, 공무원들 좌표 찍고 고로시 

정치9단 2024-11-28 15:3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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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2기에서 ‘정부 효율부‘ 수장을 맡게되는 ’일론 머스크‘ 가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존재 가치가 없는 ‘가짜 일자리’ 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4명의 공무원들 신원을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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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공개한 4명 중 한명인 ’국제개발금융공사‘(USIDFC) 의 ‘기후다변화국장‘ , ‘에슐리 토마스’ 는 신원이 공개된 직후,
 
머스크 지지자들로 부터 수많은 악플과 협박을 받아왔고 최근 SNS 계정을 삭제함.
 
37세로 알려진 ‘에슐리 토마스’ 는 ‘MIT’ 와 ‘옥스포드대학‘ 에서 학위를 받고, ‘기후 변화’ 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농업과 인프라 강화를 위해 민간 기관과 협력하여 일해온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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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공무원 노조‘ 는 이런 머스크의 행동은 공무원들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논평함.
 
‘공포와 두려움을 심으려는 목적‘
 
’공무원들이 겁을 먹고,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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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메이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메리 커밍스’ 는 머스크의 이런 패턴에 자신 역시 경험이 있다고 언급함.
 
그녀는 ‘도로교통안전국‘ 에 근무할 당시, ’테슬라‘ 의 자율 운전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언급한 직후,
 
머스크의 분노 어린 답변 트윗을 받았고, 곧 수많은 지지자들로 부터 살해협박을 받아 거주지를 옮겨야했음.
 
’(자신에게 반대한) 사람들이 그만두도록 겁박하는 동시에, ‘다음은 너’ 라는 신호를 보내는 그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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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머스크에게 ’불필요한 직업‘ 으로 언급된 또 다른 한명은 ‘에너지부’ 의 산하 대출프로그램 사무국의 ‘최고 기후 책임자‘ 인 한 여성임.
 
아이러니하게도, 머스크에게 ’좌표찍힌‘ 이 조직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0년 ‘테슬라’ 에 약 6500억을 지원하여 ‘테슬라’ 가 전기자동차업계 선두에 오르는데 큰 기여를 한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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