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영 공경진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8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어제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안산시는 모든 인력과 제설장비 등을 총동원하여 제설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28일 새벽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대설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국장단 회의를 겸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제설제 4,895톤, 제설장비 157대 투입 △전 직원 비상근무조 편성으로 제설작업 중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24시간 대응체계 유지 등 시민 분들, 소상공인 분들도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하며 힘을 보태주고 계신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원활하진 않지만, 모든 역량을 다해 최대한 빠르게 복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산시는 재난·재해 대응에 있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조치하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퇴근길에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울 수 있다”며 “꼭 평소보다 더 서행운전 해주시고 천천히, 안전하게 보행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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