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 수원은 28일 역대 최초로 대규모 정통 유럽풍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되며 1층 센터홀과 2층 출입구 광장 등 180평 규모로 꾸며진다. 약 20개의 크리스마스 상점이 들어서는 이번 마켓은 빈티지풍 목재형 외관과 원더풀 쇼타임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져 유럽 전통의 크리스마스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켓에는 6년 연속 블루 리본을 받은 베이커리 롱브르378과 수원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 맛집 김성민 커피가 입점한다. 대만의 수제 원목 오르골로 알려진 우더풀라이프와 빈티지 콘셉트의 오너먼트를 판매하는 TVS 더빌리지샵 등 크리스마스 장식 상점도 참여한다.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마켓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리버헤드 보난자커피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페 5000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점포 구매 고객 사은 행사와 마켓 방문 해시태그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시환 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 수원 점장은 "수원시에서 보기 힘든 유럽 정통의 크리스마스마켓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고객이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해 타임빌라스 수원만의 겨울 축제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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