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울주RCE(Regional Centre of Expertise·유엔으로부터 인증받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도시 명칭) 학습교류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3일과 28일 '앎이 곧 삶이 되는 지속가능 발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주RCE 주민특화사업의 하나다.
교육은 23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이날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지역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아동 인권과 공정무역 커피에 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받고 탄소를 가두는 목재 소품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울주RCE 주민특화사업이 군민 교육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학습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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