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글로벌 160개국 출시

[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오전부터 아시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160여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078340)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오전부터 아시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160여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 컴투스

 

전 세계 구글과 애플, 화웨이 앱 마켓, PC게임 지원 플랫폼인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 출시돼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랑스어 △독일어 △베트남어 등 9개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고 있는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올해 3월 국내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이어 10월 말 미국·캐나다·영국·필리핀 4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양한 캐릭터 수집의 재미와 차별화된 교감 시스템 등이 호평 받았다. 

 

영미권에서 흥행 잠재력을 확인한 스타시드는 다양한 유저 데이터 및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글로벌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세계 전역의 게임 팬을 공략할 예정이다. 

게임·애니메이션 산업의 글로벌 요충지인 일본 시장에는 현지 특색에 맞는 콘텐츠와 스토리를 더해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