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적극적인 정보보호 공시를 통해 대내외 신뢰도를 제고한 노력을 인정받아서다.
두나무는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정보보호산업인의 밤'에서 정보보호 산업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표창은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국내 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진다. 두나무는 2024년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보보호 투자, 인력, 인증 등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일반에 공개하는 자율·의무 공시제도로, 두나무는 2022년부터 정보보호 공시제도를 이행해 왔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이용자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나무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두나무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 외에도 ▲정보보안(ISO 27001) ▲클라우드 정보보안(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보안(ISO 27018) ▲개인정보보호(ISO 27701) ▲업무 연속성 관리시스템(ISO 22301) 등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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