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상담가 이호선이 남편 몰래 카드빚을 축적해온 아내의 마음을 꿰뚫어본다.
28일 방송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6기 세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되는 가운데, 숨겨둔 빚까지 간파하는 소름 돋는 부부 상담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세 번째 부부는 자신들을 부부인 동시에 채무 관계로 엮인 사이라 말한다. 현재 아내의 소비에 남편이 불만을 품어 갈등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남편은 돈에 예민한 이유가 아내가 빚을 졌던 사건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이호선 상담가는 부부 상담 중 아내에게 혹시 남편이 모르는 빚이 더 있는지 파헤친다.
아내는 숨겨둔 빚은 없다고 대답하지만, 이호선은 흔들리는 아내의 표정을 읽어낸다. 이호선은 "눈빛에 거짓말이 있다"라며 추궁해 결국 남편이 모르는 카드빚이 더 있다는 아내의 고백을 받아낸다.
이 부부는 앞선 다른 부부의 일상 영상을 지켜보며 본인들을 종합세트라고 칭한 만큼 가사조사 영상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음이 드러난다.
무직인 상태의 남편은 자녀들 앞에서도 과격한 행동과 심각한 욕설을 서슴지 않고, 아내 역시 무책임한 소비와 부족한 경제관념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부부의 자세한 사연과 이호선의 소름 유발 상담은 28일 오후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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