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겨울철 무거운 이불빨래를 혼자서 할 수 없는 1인 독거노인가구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부피가 큰 이불빨래를 엄두가 나지 않아 지난겨울부터 빨래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 이불 빨래는 부피가 크고 빨래하기 쉽지 않아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껏 빨래해서 집 앞까지 배달해 드리면 어르신들이 너무 고마워하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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