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명수가 GD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소한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제가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여름이라고 했는데 입방정 죄송하다. 여론의 뭇매를 제가 맞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폭설 때문에 난리인데 빙판길 조심하시고 안전 운전 부탁드린다. 우리집도 나무가 쓰러졌는데 톱이 없어 못 자르고 있다. 가로수도 처지고 꺾이고 난리인데 눈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라. 아직은 영하가 아닌데 저녁이 걱정"이라며 청취자들을 우려했다.
한편 한 청취자가 머리에 염색할 색을 묻자 박명수는 "노란색으로 하셔라. GD가 그 색깔 아니냐"라고 하다가 최근에 염색한 색이 분홍색이라는 소식을 듣자 "그럼 분홍색으로 해야할 것 같다"라며 빠르게 태세 전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 씨 라디오 들어봤는데 재미없더라. 더 들어볼지 고민된다"라는 청취자의 고민에 "제가 하하랑 친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시작한 지 얼마 안되지 않았냐.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들어보시라"라며 청취를 독려했다.
사진=KBS Cool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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