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설립해 지역 청년 단체로 50여 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이날 기부를 포함해 2015년부터 아동복지시설 향림원, 금산 소녀상 건립 후원,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등 총 7건 1100만 원 상당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청소 봉사 등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 중이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남건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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