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해외 전지 훈련 확대 등을 위해 일본 주고쿠 지방의 오카야마현체육협회와 손을 잡았다.
제주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 등은 지난 2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오카마현을 찾아 오카야체육협회와 상호교류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전문체육선수의 훈련 및 훈련장을 제공하고 체육인재 운영시스템과 체육과학 연구 등의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제주지치도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의 폭을 확대하고 체육인재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체육회가 위탁 운영중인 제주자치도청 소속 선수들의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지난 7일 경기도체육회와 체육사업 등에 대해 협력하고 선수 및 동호인 간 친선경기 개최 및 합동훈련 등을 확대하는 내용의 스포츠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주자치도체육회 강경훈 사무처장은 "오카야마체육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발전을 기대하며, 협력을 통한 제주체육 발전의 새로운 기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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