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6월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를 참고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예방하고, 비상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119신고방법(다매체 활용법), 외국인 통역서비스 안내,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외국어 표기 소방 안전교육 교재 활용하여 교육 후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진행 하였다.
이동우 서장은"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급격한 증가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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