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아이템으로는 후드와 머플러가 하나로 된 바라클라바가 꼽힌다. 온라인 플랫폼 LF몰 내 바라클라바 머플러 검색량은 이달 들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LF가 전개하는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이번 가을·겨울(FW) 신상품으로 ‘케이블니트 바라클라바’를 출시했다. 귀를 덮는 모자나 머플러로 활용 가능하다. 상의에 얹거나 허리에 레이어드하는 스타일이 인기를 끄는 점을 고려해 출시한 ‘머플러 숄’도 3주 만에 물량 절반이 판매됐고 시즌 완판이 전망된다.
최근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새로 선뵌 남성 라인 아떼 가르송 역시 첫 아이템으로 후드 머플러를 내놨다. 후드와 머플러가 합쳐진 형태인 데다 양면 디자인이 달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질스튜어트 뉴욕가 올해 첫선을 보인 남녀 공용 ‘후드 머플러’와 지난해 완판된 머플러 겸 귀도리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LF 관계자는 “최근 예측이 어려운 변덕스러운 날씨, 소비 심리 위축 영향에 필요한 것 딱 하나만 구매하는 ‘요노’(YONO)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멀티 아이템 인기가 높아진다”며 “한 스타일에 치중되지 않고 여러 룩에 도전하는 2030대 니즈를 겨냥한 트렌드”라고 말했다.
LF몰은 다음달 2일까지 바라클라바, 머플러 등 겨울 패션 액세서리를 최대 35%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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