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박현호♥은가은, 첫 동반 축가 성공에 급 프러포즈까지 "처음이자 마지막 결혼을 함께"

'신랑수업' 박현호♥은가은, 첫 동반 축가 성공에 급 프러포즈까지 "처음이자 마지막 결혼을 함께"

비하인드 2024-11-28 10:5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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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신랑수업’ 박현호와 은가은이 첫 동반 축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1회에서는 박현호-은가은 커플이 처음으로 동반 축가에 나서는 한편, 결혼 궁합을 보러간 현장이 펼쳐졌다. 

‘은박 커플’은 모처럼 정장을 맞춰 입고 한 결혼식장에 들어섰다. “예약하러 온 건가?”라는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기대 속, 내년 4월 결혼을 앞둔 박현호는 “(결혼식) 예습도 할 겸 지인 소개로 축가를 부탁받아서 신랑 신부님에게 좋은 기운을 얻고자 가은 씨와 함께 왔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식장 내부를 꼼꼼히 살펴봤고 잠시 후, 신부 입장이 시작되자 은가은은 눈시울을 붉히며 몰입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현호는 “우리 (결혼식) 때는 내가 미리 나가서 (버진로드) 중간에서 가은이를 맞아줄게”라고 약속해 은가은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후, 축가 타임이 되자 두 사람은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며 ‘이젠 나만 믿어요’를 아름답게 불렀다. 

성황리에 첫 동반 축가를 마친 두 사람은 차를 타고 궁합을 보러 갔고, 차로 이동하던 중 박현호는 “나도 이제 가은이에게 장가를 갈 때가 됐나 보다”라며 “처음이자 마지막 결혼을 함께해 달라”고 급 프러포즈(?)를 했다. 은가은은 빵 터졌고, 직후 두 사람은 역술가를 만나 사주 및 결혼 궁합을 봤다. 역술가는 “두 사람이 서로를 보완해주는 좋은 궁합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기뻐한 박현호는 “그러면 결혼 후 돈 관리는 누가 하는 게 좋은지?”라고 질문했는데 역술가는 “(박현호는) 투자나 돈 같은 걸 빌려주면 안 된다. 올해 돈을 많이 쓰는 사주다”라고 조언했다. 박현호는 깜짝 놀라더니 “처음 털어놓는 건데, 올해 사기를 당했다. 지인에게 빌려줬던 돈을 못 받았다”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김종민은 “나도다. 이제는 정말 안 빌려줄 거다. 결혼도 해야 하니까 절대!”라고 다짐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역술가는 “이렇게 잘 맞는 사주들은 결혼해서 같이 사는 게 좋다. 특히 은가은은 올해부터 자녀운이 들어와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내년 4월에서 7월 사이가 결혼 적기”라고 결혼 시기까지 추천했다. 이미 4월 12일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흐뭇하게 웃었고 ‘연애부장’ 심진화는 “축가는 이승철, 사회는 이다해, 그리고 ‘신입생’ 김일우는 막둥이니까 화동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 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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