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27일 원이중학교와 태안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총 15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은 27일 태안여중에서 진행된 진로 특강 모습. |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27일 원이중학교와 태안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총 15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것으로,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나에게’ 및 ‘본능독서’ 등의 저자 이태화 작가가 강사로 나서 ‘방황 속에서도 자기답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꿈이 없던 학창시절 이야기 ▲내가 선택했던 진로 전략 4가지와 그 과정 ▲진로 설계의 제한적인 현실과 그 이유 ▲효과적인 진로 의사 결정을 위해 필요한 접근 ▲역량 증진을 위해 권장하는 학습활동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군민들과 가까운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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