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자사 대표 제품인 진로토닉워터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토닉워터 오리지널 제품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특별히 디자인한 한정판 패키지다. 진로토닉워터를 상징하는 캐릭터 '진토니'가 모자 등 산타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해 귀엽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면 로고는 레드와 그린 색상의 조합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컬러감이 특징이다.
300ml와 6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하이트진로음료 브랜드스토어, 진로토닉 브랜드몰, 쿠팡 등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할인점,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진로토닉워터는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오프라인 기준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믹서 브랜드다.
최근 하이볼로 대표되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따라, 2023년 기준 1억 900만 병이 팔리며 2017년 대비 77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기록적인 성과로 업계 1위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소비자들이 진로토닉워터와 함께 하이볼, 칵테일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기며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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