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민간 자원 연계를 강화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생활업종 종사자 등 1천419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민간 인적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 위기가구 제보 채널인 '정읍이웃복지동행'을 개설해 위기가구 제보·발굴을 활성화하고 있다.
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950세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해 위험군 339세대에 안부 확인과 서비스 연계를 완료했다.
중장년 225세대에는 AI 안부 확인 서비스와 스마트 돌봄플러그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위기가구 제보는 '정읍이웃복지동행' 채널(http://pf.kakao.com/_kMMmG)이나 희망콜(☎ 063-538-0129)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면서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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