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설로 서울 학교 3곳 휴업…27개교 등·하교시간 조정

기록적 폭설로 서울 학교 3곳 휴업…27개교 등·하교시간 조정

연합뉴스 2024-11-28 10:03:22 신고

3줄요약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조정…폭설 이유로 결석·지각시 출석 인정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에 기록적인 폭설이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지역 학교 30곳이 폭설로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휴업한 학교가 3곳(중학교 1곳, 특수학교 1곳, 학력인증시설 1곳)이라고 밝혔다.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27곳(중학교 1곳, 고등학교 26곳)이다.

이 관계자는 "주로 고등학교가 학생들 통학 거리가 멀어서 등교 시간을 오전 10시나 11시로 조정했다"며 "상황을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에는 특수학교 1곳이 휴업했고,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3곳 등 총 4곳이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장이 휴업과 등·하교 시간 조정을 할 수 있다고 각 지원청과 학교 측에 전날 안내했다.

폭설로 학생이 출석하지 못하거나 지각했을 경우 출석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공문도 함께 보냈다.

다만 교육청 차원의 일괄 휴업은 없다고 밝혔다.

sf@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