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상하농원이 겨울을 맞아 딸기 수확 체험과 겨울상하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은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설향과 금실 품종의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시식할 수 있으며 딸기의 생육 과정과 수확 시기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체험비는 500g 기준 2만원이다.
상하농원은 또 겨울 풍경을 주제로 한 '제6회 겨울상하 사진전'도 개최한다.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총 시상금은 10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파머스빌리지 스위트룸 숙박권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내년 3월 상하농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상하농원에서 많은 사람이 특별한 겨울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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