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는 DIY 패션소품과 키링 등을 만들 수 있는 '겨울 뜨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이번 기획전에서 뜨개실과 뜨개도구 수예부자재 등 총 8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뽀글이 빅 핸드니팅 뜨개실'을 준비했다. 두툼한 굵기의 실을 맨손으로 엮어 만들 수 있으며 뽀글이 재질의 따스한 촉감으로 목도리 제작에 적합하다. 핑크 화이트 아이보리 그레이 블랙 등 다양한 컬러를 구비했다.
바라클라바 제작용 '굵은 울믹스 뜨개실'도 판매한다. 보온성이 뛰어난 울 섬유가 함유됐으며 코코아 모카그레이 아이보리 등 아늑한 컬러로 구성했다.
가방과 키링 제작을 위한 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부드러운 '극세사 뜨개실'은 버블 패턴의 토트백 만들기에 알맞고 베이지 핑크 연보라 등으로 구성된 '도톰 날개실'은 봉다리 백 제작에 적합하다.
키링용 소품 제작을 위한 실도 있다. 강아지 인형용 아이보리 컬러 '부클 뜨개실'과 하트 키링용 레드 컬러 '벨벳 뜨개실' 등이다. 각 뜨개실 패키지에는 적합한 편물과 제작 영상이 담긴 QR코드가 포함돼 있다.
뜨개도구는 대나무와 스테인리스 재질의 바늘을 판매한다. 스테인리스는 매끄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나 초보자는 미끄러워 힘이 많이 들 수 있다. 대나무는 실을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수예부자재도 함께 선보인다. '스냅 단추 펀칭기 세트'는 원단에 단추를 끼우고 눌러 에코백에 잠금기능을 더할 수 있다. 민트 옐로우 퍼플 화이트 등 파스텔톤의 '와이어타입 키링 부자재'도 판매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에서 아늑하게 즐기고 정성 담은 선물로도 활용 가능한 뜨개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고객에게 도움될 상품을 균일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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