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유인나와 찐친이었네 "불러준다면 달려갈 것" (유인라디오)

공유, 유인나와 찐친이었네 "불러준다면 달려갈 것" (유인라디오)

엑스포츠뉴스 2024-11-28 09:4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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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유인나가 배우 공유와 '유인라디오'에서 특별한 울림을 만들어낸다.

28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유인라디오' 초대석에는 배우 공유가 출연한다. 지난 2017년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도깨비'의 한 장면을 각색한 오프닝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유인나와 공유는 이날 '유인라디오'를 통해 8년간의 진한 우정을 드러낸다. 공유가 “인나 씨는 훌륭한 DJ다. 라디오라는 공간에 잘 어울린다. 불러준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라 언급하자 유인나는 "공유 씨와는 대화가 잘 통하는 사이다. 함께 수다를 떨 때 너무 좋다. 오늘 또한 기대된다"며 화답한다.
 
유인나는 '도깨비' 대본 리딩 날 공유를 봤던 첫인상과 8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공유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며 일상 속 다정한 공유의 면모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또한 겨울을 맞이해 재주행 열풍을 기록하고 있는 '도깨비'의 명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 속에 빠져들게 한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공유는 "제일 많이 쓰이는 게 사랑이라는 소재인데 '트렁크'는 약간 다른 결로 느껴졌다. 미스터리와 멜로라는 장르를 적절하게 버무렸다고 생각하는데 다소 어두운 면이 있긴 하지만 미스터리한 부분과 맞물려 다양한 느낌으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한다. 

또한 공유는 오는 12월 공개되는 '오징어게임2'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특별한 미니 게임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사진 = 유인라디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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