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12번째 해피홈 완공…경남 남해군에 '행복빼빼로놀이터' 건립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경상남도 남해군에 12번째 해피홈인 '행복빼빼로놀이터'를 완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완공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장충남 남해군 군수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남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이번 해피홈은 지난 3월 남해군과 맺은 '남해유자 빼빼로'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실외 144㎡, 실내 72㎡ 총 216㎡ 규모로 건립됐으며 명칭은 남해초 어린이들이 직접 지었다.

롯데웰푸드는 완공식 전날인 26일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글자 화분 만들기와 '해피박스' 준비 작업 등이 이뤄졌다.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은 "행복빼빼로놀이터가 아이들의 바람대로 언제나 친구들로 왁자지껄한 즐거운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빼빼로의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