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스포츠가 한류확산과 경제성장의 핵심콘텐츠로 거듭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오경 의원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 AI와 지속가능성'이란 주제로 열린 제8회 2024 K-스포노믹스 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이후 페이스북에 "2024 제8회 K-스포노믹스 포럼에 스포컬쳐(Spo-Culture)를 주도하는 국회 K-스포츠문화포럼 대표의원으로 참석했다. 스포츠를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의 도구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함께 했다"고 후기를 적었다.
그러면서 "현대경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의 EPL에서의 활약으로 우리나라의 소비재 수출은 2700억원 증가하고 국가 인지도는 3.5% 향상되었으며 생산유발액은 향후 5년간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임오경 의원은 "스포츠는 이제 단순히 체력증진의 수단을 넘어서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한류의 핵심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스포츠산업 100조 성장을 위해! 스포츠가 한류확산과 경제성장의 핵심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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