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태권도 스타 김유진이 제8회 K-스포노믹스 시상식에서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김유진은 27일 인스타그램에 "대한체육회장상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김유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된 제8회 K-스포노믹스 시상식에서 대한체육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K-스포노믹스 포럼 및 시상식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 AI와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스경제와 한국스포츠경제를 비롯해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K-스포츠문화포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ESG행복경제연구소, 스포츠토토가 후원했다.
김유진은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여자 57kg급 금메달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임수정 이후 1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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