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51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 한 내리막길 도로에서 제설차가 미끄러지며 전신주를 추돌해 인근 다세대주택 30세대가 정전됐다.
차량 운전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전신주를 복구하기 위해 인근 세대 890호 전력 공급을 10분쯤 중단했고 이날 밤 11시45분에 완전히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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