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Who'(후)가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서 18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며 인기를 빛냈다.
지민의 '후'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신 차트(11월 30일 자)에서 45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의 노래 중 2013년 이후 발매 18주차의 가장 높은 순위이다. 이로써 해당 곡은 2024년 발표된 K팝 아티스트 노래 가운데 해당 차트 최장(18주)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지난 7월 19일 발매된 '후'는 빌보드 '핫100'에서 14위로 데뷔한 이후 그 다음주 12위로 반등,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돌풍을 예고했다. 여러번의 역주행을 이루어내며 빌보드 차트 장기 집권중인 '후'는 이번주 45위에 안착,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역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58위에 오르며 18주 연속 진입했다. '뮤즈'는 2024년 한국 아티스트의 앨범들 중 해당 차트 최장 기간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지민은 2023년에 이어 '빌보드 뮤직 어워즈(이하 BBMAs)'에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됐다. 이번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추적 기간은 2024년 10월 19일까지로 지민의 '후'는 단 3달간의 집계만으로 '톱 글로벌 케이팝 송' 부문에 후보로 오르는 쾌거를 거뒀으며 지민은 '톱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부문에도 올라 K팝 대표 가수로 존재감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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