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오니 겨울 아우터 뜬다"… 딘트, 블프 목표 매출 '5배' 초과

"한파 오니 겨울 아우터 뜬다"… 딘트, 블프 목표 매출 '5배' 초과

머니S 2024-11-28 0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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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트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딘트위크에서 목표 매출의 5배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할인행사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딘트 딘트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딘트위크에서 목표 매출의 5배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할인행사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딘트
올해 늦더위가 길어져 가을·겨울 시즌 패션업계 매출이 저조한 가운데 폭설 이후 본격적인 추위가 예고돼 겨울 아우터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패션 부문에서는 특히 기성 브랜드보다 K 디자이너들의 제품이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K패션 브랜드 딘트(DINT)가 대표적인 예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딘트는 자사의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딘트위크(DINT WEEK)가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딘트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모션(지난 22~26일 기준) 동안 딘트는 목표 매출의 5배를 초과 달성했다. 신규 방문자 수는 10만명을 돌파했고 신규 회원 가입은 전주 동기간 대비 200% 상승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유입 모두 성장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자체 제작 프리미엄 라인 메이드 바이 딘트(MADE BY DINT) 아우터 제품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딜은 오픈 30분 만에 일부 제품이 빠르게 품절됐다. 이에 딘트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 이벤트로 할인 품목을 추가 제공하고 있다.

딘트 관계자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과 요일별 특별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매출액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딘트위크는 딘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고 있다.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과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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