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7일 오후 8시 29분께 강원 춘천시 요선동 한 은행 지하 2층 수변전실에서 작업자 A(41)씨가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감전 당시 수변전실에서 화재도 함께 발생했으나 5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3년 주기로 진행하는 정기 안전 검사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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