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최근 모델 문가비와의 혼외자 인정부터 비연예인 회계사 여자친구와의 사실혼 의혹, 98년생 여성과의 네컷 스티커사진 유출, 그리고 일반인 여성들에게 DM을 보냈다는 폭로까지 다양한 소문과 의혹이 얽히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우성 여자 논란 정리
문가비 아들 출산
양육비는 ok, 결혼은 없어..
정우성의 사생활 논란은 문가비와의 혼외자 문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문가비는 지난해 10월 임신 사실을 알렸고, 올해 초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모임을 통해 만났으나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고, 정우성은 친자 확인 후 친부임을 인정하며 양육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가비는 SNS를 통해 "용기를 냈다"며 출산 사실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정우성은 결혼 의사는 없음을 밝히며 "아이의 친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문가비와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정우성의 연애와 사생활 문제는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돈룩업’ 네컷 스티커사진
98년생 여친 또 있다?
정우성이 젊은 비연예인 여성과 강남의 한 사진관에서 찍은 네컷 스티커 사진이 유출되며 대중의 관심을 한층 더 끌었습니다. 사진 속 그는 어려보이는 여성과 백허그를 하고 볼에 입을 맞추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당 여성은 1998년생으로 추정되며, 문가비도 아닌 또 다른 여성이라는 점이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누리꾼들은 "50대 남성이 20대와 이런 사진을 찍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는 "사생활에 대한 확인이 어렵다"며 논란을 일축했지만, 사진 속 여성이 기존 비연예인 회계사 여자친구와는 다른 인물이라는 점에서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비연예인 회계사 신상
여자친구 사실혼 관계 의혹
정우성이 장기적으로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사실혼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대화 캡쳐본에 따르면 정우성이 장기연애 중인 여자친구는 회계사로 알려져 있으며, 교제 기간은 1년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문가비와의 혼외자 문제가 공개되기 전까지 이 비연예인 여성은 아이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녀가 유부녀 상태에서 정우성과 교제를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이혼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소속사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밝혔습니다.
정우성은 문가비와 수차례 만남을 지속하면서도 동시에 따로 여자친구를 두고 교제 중이었기에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98년생 네컷사진 여성의 존재가 알려지며 ‘세다리 논란’까지 이어졌고 대중의 비판을 받고있습니다.
한편 정우성 회계사 여친 신상으로 오정화 회계사가 언급되고 있으나 사실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반인 DM, 인스타 논란
"멋진 직업이네요"
최근 정우성이 일반인 여성에게 DM을 보냈다는 폭로가 이어지면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 여성은 정우성의 공식 계정에서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대화를 나눈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정우성은 일반인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고 "멋진 직업"이라며 인사를 건넸고, 이후 하늘 사진과 자신의 스케줄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메시지는 최소 2021년 이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최근의 사건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정우성의 잇따른 사생활 논란에 대중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려는 자세는 존중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이미지 추락 완전 실망임", "그래놓고 난민을 받아야 한다~ 지 애는 혼외자에 사생아 만들고~", "98년생 맞냐?", "여친 따로 엔조이 따로"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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