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을 의미하는 시네필(cinephile)은 영화 애호가를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cinéma"(영화)와 "phile"("사랑한다"는 의미의 접미사)를 붙인 의미로, 영화를 각별히 사랑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영화 자체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 말이죠.
지금 볼 만한 신작영화로는 최근 개봉을 앞둔 이명세 감독 외 4인이 함께한 범죄 스릴러 영화 〈더 킬러스〉 부터, 1988년 개봉한 명작 〈시네마 천국〉,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400번의 구타〉등 기대보다 많은 영화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이번 주말 가까운 독립 극장으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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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예술영화관. ’오직 영화에만 집중‘하라는 이곳은 다양한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지금은 올해 첫 시작을 알리는 ’제 1회 서울아트하우스 영화제‘, ’이탈리안 스크린스‘ 등 주목해 볼 것.
씨네큐브 광화문 (종로)
@cinecube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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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어떤 영화를 추천할까?‘ 성수에서 시작된 색다른 영화 실험. 큐레이터가 좋아하는 영화들을 상영하는 극장으로 지금은 배우 이제훈이 큐레이션 한 영화들을 걸었다.
무비랜드 (성수동)
@movieland.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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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첫 예술 극장. 매년 11월 ’한국 독립영화 여성 감독전‘을 진행한다. 12월 3일까지.
라이카시네마 (연희동)
@laika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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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꿈꾸는 예술영화관. 음악과 테라스가 있는 카페, 바 ’잇나인‘과 함께 야외 상영관을 운영한다. 곧 ’한국 독립영화 십년지애‘ 프로젝트로 스크린으로 다시 보고 싶은 작품 1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아트나인 메가박스 (사당동)
@artnine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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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ECC관에 위치한 최초의 대학 내 상설 영화관. 감독 이녜스 바르다, 에릭 로메르, 페드로 알모도바르 등의 감독전 부터 건축 영화제, 아랍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트하우스 모모 (이화여대)
@arthouse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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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은 〈접속〉, 〈공동경비구역JSA〉,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의 영화 제작사로 한국 영화사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곳. 명필름아트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카페와 펍, 쇼룸, 스크리닝 룸과 4K 화질의 돌비 아트모스 사운드를 갖춘 영화관을 보유했다. 봉준호 감독도 극찬한 복합 문화 공간!
명필름아트센터 (파주)
@mfac.p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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