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차 및 주차 연계 카풀 서비스를 선도하는 ‘파킹박’의 운영사 와이즈모바일(대표이사 박흥록)이 전략적인 외부 투자유치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승차공유’ 모빌리티의 효과적인 추진과 확장을 위해 중고차 판매 및 차량렌탈 서비스를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을 전략적 투자자(SI)로 해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및 재무적 투자자(FI)와의 전략적 투자 협력도 추진한다.
와이즈모바일은 투자유치로 확보된 자금을 활용해 2025년 2분기 ‘공항 발레파킹’ 및 ‘주요 대도시 핫플레이스 발레파킹’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주차’와 ‘카풀’에 이은 ‘발레파킹’ 서비스 확장으로 차량 보유자가 ‘주차장 이용객’부터 ‘카풀·발레파킹 드라이버(운전자)’까지 선택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동의 시작과 연결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매출 25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파킹박은 기존의 주차장 관리 및 카풀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항, 기차역 및 도심 발레파킹 서비스의 고객 중심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발레파킹 업체들과 다르게 파킹박의 주차 및 카풀 드라이버를 통해 승차 공유(운전) 경험이 풍부한 운전자들을 발레파킹 드라이버로 전환시켜 이동의 편의성과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내 주요 공항 및 기차역에서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객의 출발과 도착 시 주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추적하고 주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도심 내 핫플레이스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강남, 홍대, 명동 등 주요 상업 및 문화지역에서 발레파킹 서비스를 운영한다. 레스토랑, 쇼핑몰, 공연장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 범위 확대할 방침이다.
박흥록 와이즈모바일 대표는 “향후 지속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확장과 동시에 기존 차량 관련 모빌리티 기업들과 협력해 이동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신규 론칭할 발레파킹 서비스는 단순 주차와 이동을 넘어 ‘주차’ 고객이 ‘카풀’ 및 ‘발레파킹’의 수익자(드라이버, 운전자)가 될 수 있는 혁신적 기능으로, 앞으로도 중고차 플랫폼 및 차량 렌탈사와의 협력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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