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전북 K리그 승강 PO 1차전 입장권 '10분 만에 매진'

이랜드-전북 K리그 승강 PO 1차전 입장권 '10분 만에 매진'

연합뉴스 2024-11-27 17:15:36 신고

3줄요약
이랜드의 홈구장인 목동운동장 모습 이랜드의 홈구장인 목동운동장 모습

[서울 이랜드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만원 관중' 앞에서 승강 플레이오프(PO) 첫 경기에 나선다.

27일 서울 이랜드 구단에 따르면 12월 1일 오후 4시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승강 PO 1차전을 앞두고 이날 오전 11시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 지 10분 만에 1만264석이 모두 판매됐다.

구단은 현장 판매분 등 온라인으로 판매하지 않는 1천100여석을 제외하고 추가로 열 수 있는 최대치인 1천893석을 오후 3시부터 판매했고, 이 중 E석이 약 1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예매만으로 '1만 관중'이 확보되면서 이랜드는 홈 경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예약했다.

이랜드의 기존 홈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은 올해 8월 25일 수원 삼성과의 K리그2 정규리그 경기에서 작성된 9천527명이다.

이번 시즌 K리그2 정규리그 3위에 오른 이랜드는 24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PO에서 2-2로 비겨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강 PO에 진출해 승격에 도전한다.

K리그1 역대 최다 우승(9회)팀인 전북은 이번 시즌 10위에 그치며 강등 위기에 몰렸다.

두 팀은 1차전을 치른 뒤 12월 8일 오후 2시 2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을 벌인다.

song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