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국립의과대학 신설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고흥 출신 박홍근 의원과 화순 출신 오기형·임광현 의원을 잇달아 만났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정부에 통합대학교 명의로 국립의과대학을 추천한 것을 소개하고,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 및 정원 배정 절차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특구 내 기업의 상속세 공제 한도와 적용 대상을 확대할 것과 특구 내 근로자의 소득세 감면 확대를 인구소멸 위험지역 중심으로 시행해줄 것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SOC 사업과 관련,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안보다 3천억원 이상 증액해달라고 요청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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