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이나래 기자] 서울 가락동의 한 공사장 안전 보행로가 무너지면서 행인 3명을 덮쳤다.
오늘 (27일) 오후 3시6분경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에서 보행자 통로 지붕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스스로 숨을 쉴 만큼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0대 남성과 60대 남성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행자 통로 지붕에 눈이 쌓이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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