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27일 안양판교로 일부 구간도 폭설로 한때 통제됐다.
27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부터 안양판교로 의왕시~성남시 분당구 구간 6차선 도로의 통행이 전면 제한됐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린 관계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같이 조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양방향 전 차로 통행을 재개한 상태이다.
통제 구간이 속했던 성남시와 의왕시의 적설량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각각 15.0㎝, 2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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