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솔로 앨범 내줬던 SM 고마워…아직 잘 지내” 너스레

규현 “솔로 앨범 내줬던 SM 고마워…아직 잘 지내” 너스레

스포츠동아 2024-11-27 16:2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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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이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가수 규현이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가수 규현이 솔로 데뷔 10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규현은 27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솔로 정규 1집 ‘컬러스’(COLORS) 음감회를 열고 직접 신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그는 2014년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광화문에서’를 떠올리며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10주년을 맞으니 자꾸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규현은 “‘광화문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나온 앨범이다. 수많은 걱정 속에서 솔로로 처음 내는 앨범이어서 당시에는 ‘이걸 마지막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은 접어야겠다’는 생각까지 했었다”면서 “그런 시간을 지나 10주년까지 오니 감정이 새롭다”고 돌이켰다.

더불어 “그때 많은 걱정에도 앨범 발표를 허락해준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때가 있었기에 내가 있다”며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지금까지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그 전에 앨범이 엎어진 경험이 몇 번 있어서 일정이 확정되지 않는 한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멤버들이 첫 정규 앨범이 나오는 걸 아마 모를 거다”면서 “직전 앨범을 낸 후 멤버들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이번에도 ‘앨범 좋다’ 정도의 가벼운 메시지를 받았으면 좋겠다. 반응을 기대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러스’는 규현이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Unending Days)는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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