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부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아동보호·돌봄체계 강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작년에 3위로 최고 성적을 기록한 부천시는 1년 만에 기록을 경신하며 다음 달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우수한 행정 역량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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