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경보 지역 확대… 행안부, 위기 경보 수준 '경계'로 상향

대설 경보 지역 확대… 행안부, 위기 경보 수준 '경계'로 상향

머니S 2024-11-27 15:54:53 신고

3줄요약

행정안전부가 전국 폭설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서울 명동에서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사진=뉴스1 행정안전부가 전국 폭설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서울 명동에서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사진=뉴스1
행정안전부가 대설 경보 지역이 확대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낮 2시부터 이같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는 28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일부 지역 5㎝ 내외)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예정이다.

이상민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대설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도로결빙 사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및 보행자 안전사고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지하철·버스 운행 연장 등 대중교통 운영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본부장은 "폭설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응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불필요한 외출·이동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