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영 변영숙 기자)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7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노동복지회관 1층 연면적 351㎡ 규모로 중앙 라운지, 다목적실 및 남녀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직업상담사 및 담당직원 등 9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일자리 올인원(ALL-IN-ONE) 센터 구축’을 목표로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매칭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수요자 맞춤 서비스 제공, 노동법률 무료상담 서비스와 작은도서관, 노동자쉼터, 카페 등의 공간 제공을 통한 노동자 복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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