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첫눈 대비 제설 작업 |
시는 지난 26일 저녁 11시부터 인력 29명과 제설장비 38대를 투입해 도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결빙취약구간(고갯길 및 터널 진출입로 및 교량 등)을 중점적으로 친환경제설제 63톤을 두 차례에 사전 살포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김보라 시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관내 설치된 CCTV등을 활용해 제설작업이 미비된 구간을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9일인 금요일까지 강설이 예상되어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여 주시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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