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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중앙회(이하 국장협, 이사장 최공열)와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 공동주최,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중앙회, 펠리체예술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내달 12월 13일에 ‘발달장애예술교육의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 예술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발달장애 학습자의 성장과 전문예술강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달장애 예술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국장협 고재오상임이사의 주도로 한국교원대학교 민경훈 교수를 좌장으로 이희연 교수(경인교육대학교), 이동희 교수(경인교육대학교), 이보림 교수(단국대학교)의 토론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바이올린 강사의 발달장애인 예술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며 발달장애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달장애인문화예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수법 연구와 토론회 개최를 주최해 오고 있는 국장협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발달장애 문화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강사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향후 정책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장협 고재오 상임이사는 “발달장애인문화예술교육은 단순한 예술교육을 넘어 발달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사회에서의 자기표현과 결정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장애인문화예술교육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모두가 동등한 공적인 교육현장에서 예술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장협은 발달장애인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문화예술학교를 설립해 2001년부터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음악, 미술을 포함한 문화예술 분야 전반을 교육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매년 60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예술이 지닌 소통과 치유의 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장벽을 허물고, 교육생들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인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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