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024년 TV조선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강남형 ESG 협치 모델'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한 게 자연스럽게 혁신행정으로 이어졌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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